진료과목

비염

비염은 코 속의 점막에 염증이 생겨서 재채기나 코막힘, 콧물이 과도하게 흘러내리는 질환을 말한다. 크게 알레르기성 비염과 비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나뉜다.  비염 환자의 대부분은 알레르기성 비염에 해당된다. 또한 이중 다수가 축농증이 된다.

부비동염(축농증)

부비동염은  부비동에 염증이 발생하여 콧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급성기에는 권태감, 두통, 미열과 함께 코 막힘, 콧물과 안면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성기에는 코막힘, 지속적인 누런 콧물, 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비중격만곡증

비중격이 휘어져 코막힘이나 후비루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것)등의 증상을 일으키거나 비부비동염 (축농증) 등 기능적 장애를 유발하는 상태를 비중격만곡증이라 하며 한국인의 22.4%에서 발생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비중격만곡증의 주된 증상은 코막힘이다.

하비갑개

하비갑개는 콧속의 호흡 기류의 방향을 정해주는 구조물을 말합니다. 이 부분이 어떤 원인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부어올라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이 발생했을 때 비후성비염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런 증상이 심해지면 보존치료를 선행하는데, 이후에도 차도가 없으면 하비갑개점막하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코골이

코골이는 잠을 자는 동안 공기가 코와 입으로 드나들 때 기도나 입천장 등이 떨려서 나는 소리다. 겨울철 코골이가 심해지는 이유는 건조한 날씨 때문이다.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코가 막혀 구강호흡을 하게 되고, 구강호흡을 하면 코를 더 심하게 골게 된다.

영양수액

일반적으로 링거라 불리는 수액 주사는 생리식염수나 포도당 같은 단순 수액과 수술 전후에 아미노산을 공급하는 아미노산 수액, 식사가 불가능한 경우 칼로리를 공급하는 지질 용해제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을 음식이 아닌 혈관을 통해 흡수시키는 혈관 영양 주사로 나뉘게된다.